이어폰의 존재감
이어폰에 관해 들었던 인상적이었던 일화 하나가 떠오른다.
'서울에 가면 지하철 노선이 어려워 누군가에게 물어보려 해도
전부 다 귀에 뭘 꼽고 있더라' 라는 친구 어머님의 말씀.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씁쓸한 마음이 들었지만
돌아보면 나 역시 그랬다.
이어폰 없이 나온 날은 어쩐지 허전하고 심심할 정도.
그만큼 이어폰을 통해 소리를 접하는 생활은
우리에게 너무 당연하고 익숙해져버렸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블루투스
초창기의 블루투스 기술은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기술자들이 개발에 참여했고,
그 때문에 자연스레 이 지역의 역사적 인물로부터 기술의 명칭을 만들어냈다.
그가 바로 현재의 스칸디나비아 일대를 통일한 위대한 바이킹 왕 '하랄 블로탄'
그의 이름을 영어로 바꾸면 'BLUE TOOTH'가 된다.
블루투스의 역사가 시작된 스웨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장 빠르게 소개한다.
SUDIO VASA BLÅ
[가격]
109,000 > 103,550 (5%할인)
[스펙]
모델 : 커널형 블루투스 4.1
무게 : 22g
마감 : 고품질로 도금된 금속
사용범위 : 10meters
사용시간 : 9시간 (음악 재생 시), 10일 (전원ON)
충전시간 : 10분 (급속 충전 시), 120분 (100% 풀 충전 시)
[드라이버]
종류 : 10.2mm 다이나믹 스피커
감도 : 112dB SPL @ 1kHz
임피던스 : 32Ohm @ 1kHz
주파수 특징 : 18Hz - 23kHz
패키지와 구성품
- VASA BLÅ 이어폰
- 충전용 케이블
- 메탈 클립
- 사이즈 별 이어팁 4쌍
- 고급 리얼 가죽 이어폰 파우치
- 정품 인증 카드
- 간단 사용 설명서
- 배터리
고급스러운 디자인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에 골드빛 금속 악세사리로 마감되어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착장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
*블랙, 화이트는 로즈골드 / 블루, 핑크는 골드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내 귀에 꼭 맞는 이어폰
귓구멍의 크기는 모두 다르다.
누군가에겐 너무 커 아프고 피로하거나
누군가에겐 너무 작아 쑥쑥 빠지기 일쑤인 커널형 이어폰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무려 4가지 사이즈의 이어 팁을 추가로 제공한다.
빠른 충전
이어폰 왼쪽에 위치한 충전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 초반 10분간은 급속충전이 진행된다.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설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간편한 이어폰
운동할 때나 일할 때, 이동 중이거나 심지어 휴식중일 때에도
우리는 많은 시간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는다.
수디오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계와 연결된 선이 없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방해가 적으며
특히 짐이 많은 날이나 움직임이 큰 활동을 할 때 더없이 편하다.
쉬운 통화기능과 가벼운 무게
통화 기능이 탑재되어 노래 감상이나 동영상 시청 중에도
걸려오는 전화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목에 걸어둘 수 있으며
무게가 22g 정도로 가벼워 목이나 어깨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어폰을 넘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위를 많이 타는 나의 겨울은 그야말로 전쟁통이 따로 없다.
여러 겹 껴입어 몸이 둔해지는 건 물론이거니와
코트 깃을 세우고 목도리까지 칭칭 두르면
가방 하나 챙기기에도 사실 버거워지는 계절이다.
거기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피부처럼 따라다니는 이어폰 줄 까지...
그렇다고 너무 스포티하거나 투박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해왔던 누군가가 있다면
수디오 블루투스 이어폰을 권하고 싶다.
극도로 미니멀한 디자인이 세심하게 신경쓴 옷차림에
방해가 되지 않고 깨끗한 음질로 들을 수 있어 만세를 불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