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 없는 속옷
강렬한 브랜드명이 들어간 밴딩이 바지 위로
드러나는 장면을 아주 가끔 목격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고개가 돌아간 경험이 있다면.
납득할 수 없는 패턴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속옷을
홀린 듯 입어놓고 스스로 부끄러워졌던 기억이 있다면.
보기엔 괜찮았는데 입는 순간 알 수 없는 불편함에
온종일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면.
이제 오디너리를 만나야 할 때.
아주 보통의 날을 위해
오디너리의 모든 것은
소년과 남자들의 일상적인 날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오디너리를 통해 그들의 일상적이고 보통의 날들이
편하고, 부드럽고, 또 특별해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오디너리가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오디너리는
탄력있는 소재로 어떤 체형도 커버가 가능하고
봉제선이 거의 없어 착용감이 편하며
무엇보다 디자인이 거의 없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오디너리는
맨살에 닿는 감촉이 아주 부드럽고
입었을때의 편안함은 당연합니다.
오디너리의 사이즈는 하나입니다.
중요한건 그 하나의 사이즈가 패키지에 보이는 것처럼
아주 마른 소년부터 뚱뚱보인 남자까지
모든 체형의 커버가 가능하다는거죠.
그렇기때문에 속옷을 사기 전,
체형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거나
손으로 가늠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물용 패키지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속옷의 모양으로 타공이 되어 있어
실제 속옷의 촉감과 색상을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선택이 한결 쉽고 약간의 재미까지 더해졌습니다.
선물용 패키지의 뒷면에는
오디너리의 모든 특성이 간단하게 적혀 있습니다.
심플. 미니멀. 탄력있고 부드럽고 바람이 잘통하고
아무런 글씨가 없고 편안하고
모든 남자와 소년들을 위한 언더웨어 시스템
네 맞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디너리ordinary 입니다.
기본 에코패키지
종이 봉투에 오디너리만 담아
불필요한 패키지를 생략하였습니다.
내가 사용할 오디너리를 구입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선물용 패키지
각각의 오디너리가 개별포장 되어
박스 안에 담겨 있습니다.
소중한 누군가에게 바로 선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웅크린 사람은 뛰려는 사람이다
‘웅크린 사람은 뛰려는 사람이다’
소설가 김중혁이 쓴 ‘뭐라도 되겠지’의 한 문장이다.
만만의 준비를 마치고 이제 막 뛰려고
몸을 일으켰을 때
말려 올라가는 팬티 때문에
주춤거리기 싫다면 오디너리를 입자.
주의사항
1. 언더웨어 특성 상 패키지 개봉 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2. 안내가이드를 참고하여 세탁하시면 오디너리를 더 오래 입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