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어느 집처럼
마치 유럽 어딘가의 에어비앤비에 머무는 듯한 기분.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누리의 소중한 공간을 소개해요. 감각적인 색 조합의 가구들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고, 머무는 순간마저 사랑스럽게 채워줘요.
@nnul.e
누리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집에서 보내는 주말을 사랑해요. 나만의 색으로 채워온 소중한 공간을 차분히 기록하고, 그 순간들을 함께 나눠요.
Q1.
보기만 해도 설레는 집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집에서의 일상과 취향을 기록하는 @nnul.e입니다. 현재 24평 아파트에서 귀여운 남편과 7살 강아지 크림이와 함께 복작복작 살고 있어요!
Q2.
인테리어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요?

‘본인만의 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유행만을 좇거나 복사+붙여넣기 하듯 따라한 스타일 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옷을 입은 집이 더 멋있다고 느끼거든요. 그래서 인테리어 상품을 쇼핑하거나 가구 배치를 바꿀 때, 저만의 색깔을 놓치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하는 편이에요.
Q3.
나만의 인테리어 팁이 궁금해요.
공간 속 메인 컬러는 세 가지를 넘기지 않을 것! 특히 집 꾸미기가 아직 낯설다면, 처음부터 과감한 색에 도전하기보다는 베이직 컬러 중심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을 추천해요. 저희 집은 화이트, 브라운, 실버 컬러 패브릭과 소품으로 공간에 변화를 주고 있답니다.
Q4.
느긋하게 보내는 집에서의 주말을 들려주세요.
금요일 밤부터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봐요. 졸린 눈을 참아가면서요(웃음). 괜히 금요일 밤만큼은 이런 작은 사치를 누려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내일은 꼭 늦잠 자야지’ 다짐하며 잠들지만, 이상하게도 아침 8시쯤이면 눈이 떠져요. 일어나자마자 환기를 하고 예쁘게 빛이 들어온 집안 곳곳을 사진으로 담아요. 그다음엔 따뜻한 보리차를 끓이며,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해요.
Q5.
주말을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을 소개해 주세요!

소리야나기 스테인리스 주전자인데요, 이번 겨울 가장 잘 산 아이템이에요! 요즘은 차가운 음료보다 따뜻한 보리차에 손이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찾게 됐죠. 가격대는 있지만 질리지 않는 담백한 디자인에 인덕션·식기세척기 사용까지 가능해 실용성도 충분해요. 열전도율도 좋아서 요즘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