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전 선물가게가 열립니다. 귀여움과 사랑을 담아 선물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이번 팝업 선물가게는 과자전 굿즈들과 함께 선물 포장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과자전 선물가게는 강남역 10번 출구 29cm 스토어에서 열립니다.

과자전 테이스팅 클럽 2019-갑작스런 메뉴 변경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

친한 이들을 모아 디저트를 나눠 먹는 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의견을 모아 몇 가지, 깜짝 메뉴도 몇 가지 준비했죠. 디저트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잘 어울리는 음료도 고심 끝에 골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운이 몰아 닥쳤어요. 고심 끝에 고른 몇몇 메뉴가 업체의 사정으로 인해 구매를 할 수 없게 된 거죠. 크나큰 상심에 빠져 파티 자체를 취소해 버릴까 고민도 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죠. 세상은 넓고 디저트는 많으니까요. 모임을 일주일 남겨 두고 갑작스레 메뉴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 의연하게 대처해 봅니다.

<외식의 품격>을 썼고 <실버 스푼>, <뉴욕의 맛 모모푸쿠>, <철학이 있는 식탁> 등의 음식 관련 서적을 쓰고 옮겼다. 홈페이지(www.bluexmas.com)에 주로 글을 쓰지만 조선일보, 경향신문, GQ, 에스콰이어, 보그 등에도 기고했다.

테이스팅 클럽 2회: 구움과자 (마들렌과 피낭시에)

짙은 색깔과 불록 솟아 오른 ‘배꼽’이 어색하다고요? 하지만 배꼽이야말로 구움과자의 대표인 마들렌의 매력입니다.
그전까지 마들렌이란 개별 포장된, 납작하고 옅은 색깔의 과자였지만 몇 년 전부터 구움과자의 새로운 물결이 몰려와 대세를 완전히 바꿔 버렸습니다.
이제 많은 곳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마들렌, 피낭시에 등을 먹을 수 있죠.
그러나 과연 짙은 색깔에 배꼽만 달렸다면 모든 마들렌이 똑같은 걸까요? 다양한 구움과자를 먹으며 차이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구움과자 리스트는 당일 공개됩니다.
-인원에 맞게 재료를 구입하기 때문에 티켓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충분히 고려하시고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9년 5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2시간
장소 : 29CM STORE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05 통영빌딩 1층 (강남역 10번 출구 앞)
모집 인원 :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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